데레스테 시작 이후 현재까지의 가챠/스카우트 내역 데레스테 플레이

현재까지의 가챠나 스카우트 결과를 표로 정리하고 있는 페이지입니다.
아, 물론이지만 SR 이상의 카드를 얻은 가챠만 정리해 두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가챠는 없는 셈 치는 걸로...
제목 필드의 색은 다음을 의미합니다.

  • 연두색: 일반적인 쥬엘을 사용한 가챠
  • 회색: 무료 단챠 또는 연챠
  • 보라색: 통상 스카우트
  • 빨간색: 한정 스카우트

또한, 캐릭터 이름 가운데 밑줄이 쳐져 있는 캐릭터가 있을 텐데, 가챠로 뽑을 당시에는 사용하지 않았으나 후에 사용하기로 결정한 캐릭터를 말합니다.
볼드체는 한정 또는 페스를 말하며, 이름 뒤에 (함)이 붙은 것은 애캐의 중복이 1번 나와 특훈 전 상태로 둘 카드를 얻은 것을 말합니다.




데레스테를 막 시작한 극초기에 시행한 가챠입니다. 횟수는 50연이었나, 60연이었나,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시스템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를 때라 누가 확률 업인가, 이런 건 생각하지 않고 2500 쥬엘이 모일 때마다 계속 털어버렸던 시기죠.
하지만, 막 시작했을 때는 SSR은 커녕 SR도 없을 때였으니, 이 때 조금 쓴 걸 가지고 딱히 후회하고 있진 않습니다.

저들 중 사쿠라와 토모는 한참 나중에서야 데레스테에서 실제 활용을 하기 시작했고, 나머지 중 페이페이랑 노노가 센터 효과가 어필치 상승이죠.
그 영향으로, 초기에는 이들 둘의 팬수가 집중적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노노는 9월 초에 라파 상시화로 호노카 이벤트 SR을 가져오기 전까지는 쿨 타입에서 유일한 어필치 센터 효과 SR이었기에 2달여 간은 센터에서 뺄 수가 없었고, 이로 인해 팬수가 상당히 크게 오르게 됩니다.
그 여파로 한 때 최애 순위에서 8위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딱히 노노에 대한 창작 아이디어가 없다보니 자연스레...

어, 그리고 SSR은 하나도 얻지 못했다고 적혀 있는데, 실은 1장이 있습니다.
미오의 통상 SSR이 그것이었는데, 처음으로 얻은 SSR이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의 그것이었다고 해서 당시에는 안 좋은 감정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SSR이 늘어나니까 자연스레 희석된 것도 있고, 미오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알게 되면서 조심스러워진 것도 한몫해, 지금은 거기에 대해서는 큰 감정은 없는 상태.

* 통상 SR: 5 ( 3 / 2 / 0 )
* SSR: 0 ( 0 / 0 / 0 )






이후에는 "페스 기간엔 SSR 획득률이 2배가 된다"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쥬엘을 모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죠.
그런 한편, SR에는 왜 한정이 있냐, 딱히 메리트도 없으면서, 하며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오토하의 한정 복각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시엔 아직 애캐라는 개념이 라이라, 아츠밍, 미치루 외에는 세워지지 않았던 시기였지만, 오토하와 히지리는 언젠가 한 번 우연히 팬수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걸 컨셉으로 밀고 가자!" 하는 계획을 수립, 나름대로 신경을 써 주게 되었죠.
그래서 "아직 SR이 없는 히지리이지만, 후에 히지리 SR이 들어왔을 때 균형을 맞추려면 오토하 SR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이 서, 해당 가챠를 굴리게 됩니다.
(그 직후, 이 둘은 최애 테스트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지금은 순위가 내려갔지만...)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30연에 목적 달성, 그 외에는 (현재 사용하는 카드 중) 첫 SSR을 여기서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합니다.

* 통상 SR: 6 ( 3 / 2 / 1 )
* SSR: 1 ( 1 / 0 / 0 )







이후 신데페스가 찾아와 쌓아두었던 70연치를 사용했습니다.
순수하게 당시에 사용하던 아이돌의 카드는 거의 획득하지 못했고, 이 때를 계기로 추가로 들이게 된 아이돌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중 아야메는 초기엔 그리 좋아하지 않다가, 현재는 최애 테스트를 하면 항상 20위권엔 무난히 올라오는 수준이 되었죠.
유미도 이 때를 계기로 영입을 하게 되었는데, 초기엔 "내가 얘를 왜 영입했지?" 하고 생각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훗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사태(?)의 발단이 되는데...

한편, 이 때 아오이의 SR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이를 계기로 아오이를 패션 최애로 밀어주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비록 현재는 사나에게 완전히 밀려버렸지만...

슈코도 이 때 들어왔죠. 페스 SSR이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쿨 타입 스코어 덱은 반쯤 슈코 함대가 되어 있습니다.

또, 이 때가 아이리 페스였죠. 그래서 아이리도 뽑았습니다. 근데 통상으로 2장(...)
너무나도 어이없는 상황이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 통상 SR: 11 ( 4 / 3 / 4 )
* SSR: 3 ( 1 / 1 / 1 )







그 다음은 스카우트입니다. 이 때부터 SR 스카우트 티켓도 제공하기 시작했으므로, 라이라와 아츠밍을 모두 데려올 수 있었죠.
기본 카드밖에 없어 팬작이 잘 이루어지지 못했던 라이라와 아츠밍의 팬수는 이 시점부터 크게 증가해 최애로서의 위엄(?)을 확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브는 오미쿠지 결과로 뽑은 SR 스카우트 티켓으로 데려왔습니다.

* 통상 SR: 13 ( 4 / 4 / 5 )
* SSR: 4 ( 2 / 1 / 1 )







데레스테 시작 이후 처음으로 경험한 무료 연챠. 정확히는 50연이지만, 스카우트 티켓으로 얻은 10연챠를 추가로 사용했습니다.
이 때 아야메와 사나에의 SSR을 획득하여, 당시 기준으로 세 타입 중에서 패션 타입이 덱 파워가 가장 강한 상태에 올랐습니다.

* 통상 SR: 16 ( 6 / 5 / 5 )
* SSR: 6 ( 2 / 1 / 3 )








신데페스 결과에 대해 약간의 무상감이 오고, 한편으론 "애캐"에 대한 기준이 어느 정도 서면서, 이후엔 가챠에 대한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애캐의 한정 카드가 걸려 있을 때만 가챠를 굴린다는 것이 그것이죠.
다만, 이 때는 SSR에 대해서는 애캐의 기준이 "아리스까지"로 엄격하게 잡힌 반면 SR에 대해서는 순위가 20위 내외더라도 보유 카드가 한정 뿐인 등 카드 획득에 불리한 상황이면 가챠를 굴리자 하는 식으로 꽤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아무튼 그 시작을 끊은 것은 당시 순위 10위였던 카코.
결과적으로 20연에 첫 카드를 획득했고, 30연에 1장을 더 얻었습니다.
오토하의 통상 SR이 추가적으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 통상 SR: 19 ( 7 / 7 / 5 )
* SSR: 6 ( 2 / 1 / 3 )







그 뒤에 무료 단챠가 있었죠. 당시 확업 통상이었던 아리사 선생님의 SR을 얻었습니다.

* 통상 SR: 20 ( 8 / 7 / 5 )
* SSR: 6 ( 2 / 1 / 3 )






당시 코우메는 최애 순위 8위에 있었던 캐릭터입니다. 원래 5위였다가 떨어진 순위인데...
아무튼 이 때부터 이미 복각이 지나간 아이돌의 재복각이 시작되었죠. 코우메를 얻기 위해 가챠를 굴렸습니다.
다행히 20연챠에 코우메를 데려올 수 있었고, 여기서 가챠를 종료했습니다.
그런데, 패션 쪽에 부수입이 많았네요. 패션 쪽에 부족했던 SR의 균형이 맞춰진 듯합니다.

* 통상 SR: 23 ( 8 / 7 / 8 )
* SSR: 6 ( 2 / 1 / 3 )







- 당시 포스트 링크: 스페셜 가챠 / 오미쿠지 스카우트

그 후에는 다시 스카우트 시즌. 추가 SSR 출시된 라이라를 이 때 스카웃하게 됩니다.
한편, SR 스카우트는 당시 애캐 중 가장 순위가 높았던 히지리에게 돌아갔구요.
이 때를 계기로 오토하 / 히지리는 팬수가 무섭게 상승했지만, 61만에서 스톱. 현재는 팬수 측면에서 애캐와 비애캐를 나누는 경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미쿠지로 또 SR 스카우트를 얻어, 다시 이브를 스카우트(...)
대체로 당시 기준으로 최근에 추가된 카드를 스카우트하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 통상 SR: 25 ( 8 / 8 / 9 )
* SSR: 7 ( 2 / 2 / 3 )








천운이 따른 가챠

그 이후에는 이래저래해서 계속 밀렸던 미치루의 복각.
미치루는 부동의 최애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SR이 한정 1장 뿐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더군다나 기본 카드도 레어가 아닌 노멀이었기 때문에, 미치루의 팬작은 노멀 1장으로만 이루어졌죠.
그래서 미치루의 한정 SR 복각에는 말 그대로 칼을 갈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이 가챠에서는 엄청난 운을 받았습니다.
우선, 매 10연마다 미치루가 나와서 2장 획득을 20연만에 끝내버렸고, 특히 20연차에서는 한정 유미가 등장하기까지 했죠!!!
처음에는 "와, 20연만에 한정 SSR이라니 대박!" 정도의 감상이었지만, 이것은 훗날 유미가 치를 거사(?)에 대한 초석에 불과했으니...

* 통상 SR: 26 ( 8 / 9 / 9 )
* SSR: 8 ( 2 / 2 / 4 )







단챠로 뽑았는데, 이거 좋은 건가요? 시즌 1

2017년 10~12월 동안은 SSR을 한 장도 추가시키지 못했는데, 그걸 보상하기라도 하듯 행운이 연달아 일어납니다.
바로 미치루 복각에 이은 무료 단챠에서 코즈에 SSR이 등장한 것이었죠.
이로써 저는 처음으로 단챠로 SSR이라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통상 SR: 26 ( 8 / 9 / 9 )
* SSR: 9 ( 3 / 2 / 4 )







내가 이걸 왜 질렀지, 시즌 1

2018년 3월부터 타입 셀렉트 기간에 SSR 확정 가챠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지를 알 수 없어서, SSR에 혹해 지른 적이 있었죠.
쌓아놓은 쥬엘이 없었으면 안 질렀겠지만, 쌓아놓은 쥬엘이 있으니 문제예요. 이걸 알고 있으니까 대량의 묶음을 더 싸게 파는 거겠지만...
그리고,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는 일은 6개월 후에 한 번 더 일어나게 됩니다.

쿨 타입이 제일 수가 적어서 쿨 타입 때 굴렸는데, 결과적으로 SSR은 슈코가 나왔고 그 외엔 히나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슈코는 한 캐릭터로서 2장 이상의 SSR을 갖게 된 최초의 인물이 되었고, 마침 댄스 강세 브릴이기도 해서 쿨 타입 스코어 덱을 슈코 함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죠.

* 통상 SR: 27 ( 8 / 10 / 9 )
* SSR: 10 ( 3 / 3 / 4 )







이 때부터 갈등이 오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는 애캐의 한정 카드를 데려오는 데에 별로 걱정할 부분이 없었죠.
애캐가 무성우 위주기 때문에 SR을 뽑아오는 정도가 고작이었고, 이를 위한 기댓값은 얼마 안 되었거든요.
그나마 SSR이라고 하면, 아리스 1명만이 가지고 있을 뿐이었고, 이 시점에서는 이미 천장에 해당하는 쥬엘을 모아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츠밍이 성우가 붙으면서 언제 한정 SSR이 출시될 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한편으론 주요 아이돌들이 2018년에 이르러 2차 한정 카드를 받아가기 시작하면서, 아리스가 그 대상이 될 가능성도 슬슬 염두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이에 비해 기존의 아리스 한정 SSR은 아무리 벼르고 벼르던 것이라 해도, 저들에 비하면 특기가 힐이라 메리트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쥬엘은 후에 나올 더 좋은 한정 SSR을 위해 모아두기로 하고, 대신 한정 코하루를 데리고 오기로 합니다.
당시 기준으로 코하루는 나름 괜찮다 하는 생각은 있는 캐릭터였고, 카드가 한정 SR과 통상 SSR 뿐이었기 때문에, 한정 SR을 데려와야 메모리얼 커뮤를 수월하게 뚫어놓을 수가 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해당 가챠는 30연에 종료가 되었으나, 그 외의 부수입은 없었기 때문에 살짝 불만이 있었습니다.

* 통상 SR: 27 ( 8 / 10 / 9 )
* SSR: 10 ( 3 / 3 / 4 )






당시 포스트 링크 (코하루 복각과 중복 링크이므로 새 창으로 열리지 않습니다)

라이라의 가호를 받다

그리고 다시 스카우트 시즌이 찾아와 무료 연챠를 시작하게 되었죠.
이 때는 2일 연속으로 라이라 SSR이 중복으로 등장해 주어,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에 빠졌던 때이기도 합니다.
라이라 20성을 향한 첫걸음이 이렇게 시작되었다고나 할까요(...)

한편으론, 나오의 SSR이 등장해 쿨 타입의 화력이 상승, 타 타입에 비해 우세해질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 통상 SR: 29 ( 10 / 10 / 9 )
* SSR: 11 ( 3 / 4 / 4 )






애캐 SSR 보유 서열(?)을 꼬아놓은 일등공신이 되어버린 스카우트

데레스테를 시작한 초기부터 이 스카우트를 한 시점까지 아리스는 부동의 최애 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정말로 그 애정도가 극에 달했던 캐릭터이고, 후에 와서는 라이라, 아츠밍에 아주 완전하게 밀려서 관심도는 꽤나 뒷전이 되었지만, 그래도 4위를 지키기 위한 시도가 있었죠.
당시의 스카우트 시즌은 그 과도기에 시작이 되었는데, 그래도 이 시기엔 더 볼 것도 없었습니다. 아리스 스카우트죠.

아리스의 SSR을 가지고 오는 것은 당시에는 상당히 커다란 과제였습니다.
아리스는 2017년 10월에 통상 SSR이 추가가 되었고, 당시 저는 GREAT에서도 콤보가 끊기는 컨센을 피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정도로 그 SSR에 대해선 각별했죠.
그리하여, 별 이변이 없으면 2018년 1월의 SSR 스카우트는 아리스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당시에 라이라나 미치루가 SSR을 받아갈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했으니까요. 총선 등지에서 얼굴을 들이밀지 못하면 SSR을 못 가져가는 것이 당시의 데레스테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달에 라이라가 SSR을 받아갔고, 결과적으로 아리스의 스카웃은 한 주기 밀리게 되었습니다.
라이라의 SSR을 얻었다는 기쁨과는 별개로, 순번이 밀리는 데에 대해서는 상당히 조바심이 날 수밖에 없었고, 그리하여 이 때의 스카우트는 오랜 기간에 걸친 과업을 이루는 순간이 되었죠.

하지만, 6월에 이르러 아리스의 순위는 끝내 6위로 내려가고 말았고, 그 빈 자리는 무츠미와 사나가 채우게 됩니다.
그리고 5월에 미치루에게도 SSR이 추가되면서, 결과적으로 이 때 스카우트가 된 아리스의 위로 3명이 SSR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죠.
순위 변동의 시기가 더 빨랐더라면 스카우트의 주인공은 바뀌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론 무츠미로요.

누구로 스카우트가 되었건 간에, 이 스카우트는 힘이 부족한 편이었던 쿨 타입에게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SR 스카우트는 미치루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해선 이설이 생길 여지가 없습니다.
애초에 SR 쪽은 애캐에게 잘 추가가 되지 않는 편이어서, 사실상 대기열이 생기기가 무섭게 비어버리는 추세입니다.

* 통상 SR: 30 ( 11 / 10 / 9 )
* SSR: 12 ( 3 / 5 / 4 )






그 뒤엔 6월에도 무료 단챠가 열렸고, 확업 SR을 저격해 얻어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통상 SR: 31 ( 11 / 10 / 10 )
* SSR: 12 ( 3 / 5 / 4 )







대격변(?)

아리스와 아오이를 순위 4, 5위에 유지하려는 시도를 결국 포기해 6, 7위로 내려오는 한편, 뜬금없이 사치코에 꽂혀서 애캐의 위치에 세워 버린, 애캐 라인의 대규모 정리가 2018년 6월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하필 이 때가 한정 사치코의 복각 시기였네요.
지금까지의 행보로 보았을 때 한정 아츠밍은 멀은 것 같은 데다 프린도 아닌 것 같고, 아리스는 언제 나올지 감도 안 잡히고...
애캐의 웬만한 한정 SR은 다 따오고 한정 SSR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한편으론 압도적인 센터 효과로 덱 파워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프린세스에 대한 갈망이 점점 커지던 시기였죠.
그리고, 천장도 훨씬 넘는 양의 쥬엘을 모아두고 있는 상태에서 아직도 쥬엘을 들고만 있어야 하니 피로감이 가중됩니다.
본래는 쓸 일이 있었겠지만, 한정 SR과 달리 매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한정 SSR 획득이고, 이를 실행해 버리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아리스의 한정 SSR을 포기하고 넘긴 전례가 있었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미 프린세스를 가진" 사치코가 등장합니다.
네. 프린세스에 대한 열망이 컸던 차였기에, 결국 여기서 대량의 쥬엘을 박아넣고 말죠.

그리하여, 저는 212회라고 하는, 지금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양의 가챠를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부수입에도 라이라 SSR과 카린 SSR이 포함되어 있는 등 나름대로 좋았고, 어느 정도 괜찮은 결말이 되었네요.
프린세스를 얻은 저는 애캐 팬수작용 덱에서 우연히 시너지를 일으키는 구성이 되었을 때나 나타날까 말까한 90만점을 어떤 덱으로 맞추어도 기본으로 넘기고, 심지어는 100만점도 어렵지 않게 넘기는 모습을 보며 기쁨에 젖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게 더욱 큰 충격과 공포가 찾아오게 되는데...

* 통상 SR: 36 ( 13 / 10 / 13 )
* SSR: 15 ( 6 / 5 / 4 )









설마했던 아츠밍이 프린세스로 등장합니다!!!!

한정 사치코를 뽑기 위해 엄청난 양의 쥬엘을 소진한 직후 한정 아츠밍의 등장은 정말로 충격과 공포였고, 천장에 닿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무상 쥬엘의 양을 보며 답답한 상황이 되었죠.
결과적으로, 저는 10회의 60단챠를 돌리고도 추가로 유상 쥬엘 5,000을 더 써야만 했습니다.

이리하여 큐트 타입에는 유례없는 더블 프린세스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말할 것도 없이 제 데레스테 계정 내에서는 큐트가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더블 프린세스는 낭비라는 사실을 스코어덱을 이리저리 구성해 보면서 알게 되었죠.
결국, 중복 투자를 한 셈이 되는 사치코 한정 저격에 대해서는 꽤나 후회감이 밀려들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달 말에는 "아리스의 2차 한정이 머지 않은 것 같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했죠.
이 가챠의 끝을 계기로, 더 이상 수중에 남은 무상 쥬엘은 없는 상황이었고, 근시일 내에 천장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할 테니까요.
라이라 SSR과 아츠밍 성우 배정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이게가 저를 모니터링하는(?) 조짐을 느끼는 계기였습니다.

그런 한편, 2017년 9월에 영입해 다음 해 1월 말에 미치루의 뒤에 숨어(?) 기습 등장한 아이바 유미는, 이번엔 아츠밍의 한정 SSR이라는 기회를 틈타 다시 한 번 상륙작전(?)을 펼칩니다.
결과는 성공. 이리하여 유미는 애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정 SSR 컴플을 해 버리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ㄷㄷ...
1장 뿐이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이런 일이 한 번 더 일어나다니, 유미의 집념은 상당히 무섭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라이라의 아이스크림 속성을 이용해, 자기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어필하는 모습까지!
생각해 보면 솔로곡 이름도 Layla Time이고, 유미의 이러한 공세는 정말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유미의 동료(?)인 아이코를 영입하는 것으로 결정을 보았는데, 훗날에 아이코 또한 큰일을 내고 맙니다.
그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도록 하죠.

* 통상 SR: 44 ( 14 / 15 / 15 )
* SSR: 19 ( 7 / 7 / 5 )





그 뒤에는 언제나처럼 무료 단챠. 여기서는 쨔마의 SR을 얻어옵니다.

* 통상 SR: 45 ( 15 / 15 / 15 )
* SSR: 19 ( 7 / 7 / 5 )






고대하던 한정 스카우트. 하지만 실상은 아쉬움만이 남는 애매한 결과

3주년 스카우트 시즌에는 통상 스카우트가 아닌 한정 포함 스카우트 티켓을 내놓았죠.
사실 중복 구제 라인업에 이 티켓이 등장했기 때문에, 언젠가 한 번은 이걸 뿌리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한정 SSR은 얻기가 대단히 어려운 데다 통상 SSR에 비해 훨씬 성능 좋은 특기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이것은 대단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엔 기본적으로 애캐가 아니면 한정이 별 소용이 없어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이 때 제 앞에는 3가지 선택지가 있었죠. 한정 아리스 / 페스 사치코 / 통상 미치루.
실제로 제게는 일반적으로 보면 엄청난 낭비라고 여겨질 3번째 선택지 또한 고려사항에 있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아리스 위로는 3명이 SSR을 기다리고 있는데, 만일 이런 한정 스카우트가 매년 진행된다면, 무성우 애캐의 SSR 획득이 지지부진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어쨌거나 아직 데려와야 할 한정은 남아 있고, 한정을 걷어차는 것은 엄청나게 아쉬운 일인 것을 알기 때문에 기각.
링크를 타 보면 아시겠지만, 둘 사이에서 크게 고민하다가 결국 한정 아리스로 결정을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한정 아리스는 반쯤 버려지다시피 한 통상 아리스와 달리 나름대로 잘 활약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애캐가 무성우 위주고, 쿨 타입 애캐들 중 이벤트 상위가 있는 캐릭터는 아리스 뿐인지라, 아리스를 덱에 편성할 때는 스코어인 통상 SSR보단 콤보인 앱나인 상위 카드를 쓰게 되거든요.
그리고 의상도 어째 유료 의상이나 한정 SSR 의상에 비해 우선 순위가 밀려 있는 상태고(...)

하지만, 이 시점에서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것은, 현재 SSR을 보유한 애캐 4명 중 최애인 라이라를 제외하고는 무성우가 한 명도 없다는 겁니다.
한정 저격 노력 등으로 인해 유성우가 좀 더 SSR 추가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무성우 위주 애캐 라인인데도 이런 상황이라니...

나머지 SR 스카우트는 별 이견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가챠 SR이 있는 애캐가 많지 않아서...
심지어 이번에는 애캐의 남은 SR 수에 비해 스카우트 티켓이 초과하는 일이 벌어져, 애캐가 아닌 캐릭터를 메모리얼 컷만큼의 팬수 확보를 위해 스카우트하는 일을 벌이기도 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큰 이변이 없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통상 SR: 47 ( 16 / 16 / 15 )
* SSR: 20 ( 7 / 8 / 5 )







- 당시 포스트 링크: 아이코 획득 시점 / 최종 정산

Flowery의 합동 라이라이라 프로덕션 함락 작전(?)

한정 아츠밍 가챠 시점에서 유미에 이어 아이코도 영입을 했다고 했죠.
사실, 애캐 가운데 유성우가 있는 큐트나 쿨과 달리 패션 타입은 애캐 가운데 유성우가 1명도 없어 프린세스를 얻을 가능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훗날 최종적인 덱 파워 측면에서는 가장 밀릴 가능성이 높은 타입이었죠.
그나마 SSR을 가지고 있는 애캐도 사나 1명 뿐이었기 때문에, 패션 타입의 전망은 더더욱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틈새를 타고 유미가 한정 2장을 컴플하면서 이 문제를 1차적으로 금세 보완을 해 버리죠.
그러더니 이제는 동료(?)인 아이코를 프린세스로 보내 2차적인 공세를 펼칩니다.
게다가 이 때는 무려 140연챠에 달하는 전무후무한 규모의 무료 연챠가 진행되던 시기.
실제로, 요 얼마간 주춤하던 패션 타입에 다시 빛을 내려줄 프린세스를 보고 저도 꽤나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작전은 보란 듯이 성공해, 패션 타입은 큐트 타입에 이어 2번째로 프린세스를 가진 타입이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간 약세를 보이던 패션 타입은 다시 SSR이 집중되었던 전년 이맘때마냥 힘을 얻었고, 쿨 타입은 고통받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최약체로 전락할 뻔한 패션 타입에 구원의 빛을 내려준 Flowery. 이거, 얘네 이벤트 나오면 in 2000 해야 할라나요...?

* 통상 SR: 49 ( 18 / 16 / 15 )
* SSR: 21 ( 7 / 8 / 6 )






내가 이걸 왜 질렀지, 시즌 2
하지만 그 다음은, 단챠로 뽑았는데 이거 좋은 건가요? 시즌 2

9월 말에는 한정 SSR 확정 가챠가 주어졌고, 거기에 혹한 저는 지르고 말았습니다.
영입한 아이돌이 나올 확률은 반 정도에 불과해 손해 볼 확률이 컸는데, 왜 질렀을까요. 혹시 쿨프린이라도 나올까봐?
어쨌거나 확정 SSR은 실패로 끝났고, 사치코 한정 SR을 특훈 전으로 얻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무후무한 140회 무료 가챠가 끝이 나고서는 또 다시 2주간 무료 단챠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등장한 것은 호타루. 시기가 시기여서 나름대로 재밋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그리하여 저는 단챠로 SSR을 뽑는 경험을 2번째로 하게 됩니다.

* 통상 SR: 49 ( 18 / 16 / 15 )
* SSR: 22 ( 8 / 8 / 6 )





그 이후로 3개월 동안 새로운 카드 소식이 없다가, 다시 무료 연챠 시즌이 와서야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SR은 이제는 거의 기대할 수 없고, SSR이 2장 추가되었으니 결과는 꽤 좋다고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지금껏 new로 애캐 SSR을 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점은 꽤 한숨이 나옵니다.

* 통상 SR: 50 ( 19 / 16 / 15 )
* SSR: 24 ( 8 / 10 / 6 )





- 당시 포스트 링크: 스카우트 실행 / 오미쿠지 스카우트

드디어 손에 넣은 무츠미의 SSR!

무츠미의 스카우트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미치루가 표면적인 순위 상으로는 우세했지만, 그렇게 해서 포기하기에 무츠미 SSR은 너무나 아쉬운 카드였습니다.
무츠미는 가지고 있는 카드가 노멀 외에는 SR 1종 뿐이었기 때문에, SR 특훈 전 카드를 넣는 걸로도 모자라 노멀 카드까지 넣어가면서 팬작을 해야 했으니까요.
거기에 쿨 덱이 프린세스가 없을 뿐 아니라 라이라의 영향으로 거의 항상 컨센을 끼고 있어 쿨 덱으로 플레이할 의욕은 낮아져 있었기 때문에 무츠미는 만성적으로 팬작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물론 일러나 모델링이 좋았다는 것도 한몫했죠.
그래서 스카우트를 결정하기 전에는 한참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카우트를 불과 몇 주 남긴 시점에서 미치루에 대한 애정도가 낮아져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무츠미를 최애 순위 3위에 올리는 결정을 하게 되면서, 스카우트 대상은 자동으로 무츠미로 확정.
아리스 때와는 달리 순위 조정을 빠르게 결정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당분간은 무츠미를 센터로 세우면서 컨센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쿨 덱을 만질 수 있게 되겠군요.
다만 여전히 쿨 타입에 대한 아쉬움은 쉬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큐트에 아무리 애캐가 늘어나서 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해도, 저는 일단 쿨 타입을 기반으로 애캐 관리를 하는 편이라, 프린세스 등의 푸시가 큐트에만 집중되고 있는 현 상황이 달갑지 않거든요.
쿨 타입에서는 아리스가 유일한 희망인데, 1차 한정이 힐카였던 캐릭터들이 (그 카드가 복각불가인) 리이나를 제외하면 2차 한정을 하나둘씩 스파클을 받고 있는 시점이라...
아리스가 프린세스를 못 받고 스파클로 끝나게 된다면, 더 이상 데레스테를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데레스테를 접는다는 결정을 내리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SR은 스페셜 가챠로 이즈미, 오미쿠지로 유키미를 데리고 왔는데, 이로써 더 이상 SR 이상 카드가 하나도 없는 아이돌은 제게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론 오미쿠지 5등상이 (애캐 신카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겠군요... 하지만 3등상 이상은 나오지도 않는데, ㅠㅠ...

* 통상 SR: 52 ( 19 / 18 / 15 )
* SSR: 25 ( 8 / 11 / 6 )





그리고 그 다음달에 시작된 무료 단챠에서는, 미치루, 네네 등의 SSR을 노리고 시행한 큐트 셀렉트 가챠에서의 무료 단챠에서 유우의 2차 통상 SR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챠니까, 무언가 나와주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일 테죠.

* 통상 SR: 53 ( 20 / 18 / 15 )
* SSR: 25 ( 8 / 11 / 6 )





이후로는 데레스테를 접었기 때문에 가챠 현황에 대한 정리는 여기까지입니다.
한 가지 더 있다면, 데레스테를 접기 직전, 좋았던 MV를 전부 녹화해서 저장해두려던 과정에서 사나 SSR이 없는 것이 아쉬웠는데, 이 때 마침 사나 SSR이 천장 테이블에 있었기 때문에 천장 뚫어 스카웃했다는 것 정도...?
이외에는 추가되는 카드가 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이 정리 포스트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한 공간으로 남게 될 테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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